바이오쎌, 림프종암 임상시험 환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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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인 바이오쎌(대표 조성훈)과 전남대 화순병원(원장 강형근)은 환자 면역세포를 이용한 림프종암(임파선암) 치료제(제품명 NKM)의 임상시험에 참여할 환자를 2월부터 모집할 방침이다. 림프종암 면역세포 치료제가 국내에서 개발돼 임상시험에 들어가는 것은 처음이다. 임상환자 선정기준은 ▲악성 림프종 환자 ▲18-70세 미만 남녀 ▲표준치료 실패 또는 치료불가 환자 등이다. 임상환자는 50명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NKM세포 치료제를 투여받게 된다. 환자 1인당 1회 투여되는 NKM세포는 성인 20명이 체내에 갖고 있는 면역세포의 양에 해당된다. 조성훈 대표는 “NKM세포 치료제는 환자 혈액을 40㏄ 가량 채취한 뒤 면역세포만 골라 최대 20억개까지 증식시킨 다음 주입한다”며 “환자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과 후유증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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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화학] 바이오쎌, 면역세포치료제 임상시험 | 2006-01-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