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활용 LCD확산판 한국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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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aglas Korea 2006년 9월 가동 … 7억엔 투자 액정TV 대형화 대응 삼성물산과 Asahi Kasei, Raygen의 합작기업인 Delaglas Korea가 2006년 9월부터 액정 디스플레이 확산판을 생산한다.Asahi Kasei Chemicals은 2006년 9월부터 한국에서 액정 디스플레이(LCD)용 확산판의 생산을 개시한다고 1월18일 발표했다. 합작기업인 Delaglas Korea는 Asahi Kasei Chemicals이 60%, Raygen이 30%, 삼성물산이 10%를 투자한 합작기업으로 4000톤의 PS(Polystyrene)계 수지 압출판 생산라인을 신설할 방침이다. Delagals Korea는 LCD패널의 대형 증설계획 등 한국의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2003년 말 설립했으며, 도광판 아크릴수지 압출판 6000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sahi Kasei Chemicals은 지금까지 아크릴판을 중심으로 도광판 등 디스플레이 재료사업을 확충해왔으나 차세대 소재의 개발 등 지주기업과 연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크릴수지에 국한되지 않는 기타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액정TV 대형화의 대응에 주력하고 있으며, 확산판 소재로서는 아크릴수지판보다 PS계 소재를 활용하는 것이 수요처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고 판단해 PS계 수지 압출판 신라인 건설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Delaglas Korea는 약 7억엔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Asahi Kasei Chemicals은 앞으로 아크릴수지 및 PS계 소재의 특성을 활용한 확산판을 개발해 확산판의 소재 다양화를 추진하는 등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광학재료 사업을 확충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6/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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