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 아시아 장기약세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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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도 아시아 가격변화 미미 … 신증설은 확대일로 계속 MEG(Mono-Ethylene Glycol) 시장의 장기약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다.PCI Xylenes & Polyester에 따르면, 중국과 중동의 계속되는 생산능력 신증설로 2006년 이후 MEG 시황은 허리케인 효과를 누린 2005년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능력 신증설은 2006년 1월 중국 CSPC(CNOOC-Shell Petrochemical)의 EO(Ethylene Oxide)/EG 32만톤 플랜트 가동을 필두로 이란의 No.7 40만톤 플랜트가 3-4월, 사우디 Sabic의 JUPCⅡ 72만톤 플랜트가 5-7월 가동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05년 아시아 MEG 시장은 중국의 자급률 상승과 허리케인 이후 주요 생산설비의 불가항력이 지속된 미국시장 가격폭등에도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가격은 2005년 1월 CFR Korea 톤당 1022달러, 3월 1075달러로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중국과 유럽연합(EU) 및 미국의 섬유무역 분쟁이 본격화되면서 4월 929달러, 5월 693달러, 6월 749달러로 약세를 면치 못했고 허리케인 이후 9월 873달러까지 올랐으나 11월 791달러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아시아 계약가격(ACP)도 1월 CFR Asia 톤당 1080달러에서 4월 1120달러로 급등했으나 6월 800달러까지 폭락했고 9월 845달러, 10월 905달러로 상승한 이후 11월 MEGlobal과 Shell이 톤당 1020달러를 고시해 1000달러를 돌파하리라 예상됐지만 Sabic이 940달러를 들고 나와 980달러에 그쳤다. 이후 12월에는 중국 폴리에스터(Polyester) 부문 비수기에 850달러로 떨어졌고 2006년 2월에는 870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미국 가격은 2005년 1월 FOB US Gulf 톤당 1082달러에서 4월 928달러를 거쳐 6월 679달러까지 하락했으나 9월 897달러로 반등에 성공한 이후 10월 1471달러, 11월 1146달러, 12월 1042달러로 한해를 마감했다. 그러나 미국은 원료인 에틸렌(Ethylene) 계약가격(CP)이 9월 FD US Gulf 파운드당 45.5센트로 5센트, 10월 54.5센트로 9센트 급등한 이후 11-12월 56.5센트로 재차 2센트 상승해 채산성 악화가 심각한 지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MEG CP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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