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유화학제품 관세 대폭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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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렌 폐지에 올레핀도 대폭 조정 … 합성수지는 소폭인하에 그쳐 중국이 1월1일부로 화학제품의 수입관세를 대폭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에틸렌(Ethylene) 수입관세는 2005년 2.0%에서 2006년 0.0%로 폐지했는데 에틸렌 수입은 2004년 1-11월 6만7567톤에서 2005년 1-11월 9만7632톤으로 40.0% 급증했고 앞으로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벤젠(Benzene)과 O-X(Ortho-Xylene)는 2.0%에서 1.0%로, EDC(Ethylene Dichloride)와 VCM(Vinyl Chloride Monomer)는 5.5%에서 1.0%로, MEK(Methyl Ethyl Ketone), MIBK(Methyl Isobutyl Ketone), Propionic Acid 등 Solvent류는 5.5%에서 3.0%로 조정됐다. PP(Polypropylene), PS(Polystyrene), PVC(Polyvinyl Chloride),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는 9.7%에서 8.6%로, HDPE(High-Density Polyethylene)는 10.3%에서 9.1%로, LDPE(Low-Density PE)는 10.3%에서 9.1-9.3%(수입가격이 톤당 1500달러 이상일 때)로 인하했다. 그러나 나프타(Naphtha) 수입관세는 6.0%를 유지해 중국 석유화학기업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CSPC(CNOOC-Shell Petrochemical)는 2008년 정유설비가 완공되기 이전까지 나프타를 전량 수입하거나 내수시장에서 구매해야 하고, Shanghai Secco와 BASF-YPC도 각각 나프타 수요의 25%, 10%를 외부에서 조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2005년 나프타 수입관세를 3.0%로 인하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번복해 석유화학기업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화학저널 2006/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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