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2007년 PTA 50만톤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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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에스터 경기침체 따라 중국 타겟으로 … 증설물량 전량 수출 태광산업이 PTA(Purified Terephtalic Acid) 50만톤을 증설한다.태광산업은 2007년 말 울산 소재 PTA 40만톤 플랜트를 Debottlenecking을 통해 50만톤 증설한 90만톤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광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 증설량은 국내 폴리에스터(Polyester) 경기가 좋지 않아 전량 수출할 예정으로 중국을 타겟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폴리에스터 시장은 공급과잉으로 생산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TPA 기업들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폴리에스터 시장을 겨냥해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태광산업은 프로필렌(Propylene) 25만톤, AN(Acrylonitrile) 25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박경수 기자> <화학저널 2006/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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