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용 화학제품 허리케인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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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 피해복구 가속화 … Degussa 사업부 매각협상 한창 미국 건축용 화학시장이 허리케인 특수로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2005년 8월말 US Gulf를 강타했던 허리케인 피해복구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정부는 피해복구에 2000억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부시 행정부는 고속도로 신설 및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앞으로 6년간 2864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는 정부가 미국의 교통문제 완화를 위해 5년간 1조6000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건축용 화학제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요 호조에 Degussa의 건축용 화학사업부 등 주요 생산기업들의 매출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허리케인 복구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중장기 매출이 연평균 3-4% 신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용 화학시장의 최대 이슈는 Degussa의 건축용 화학사업부 매각 선언으로 BASF, Dow Chemical 등 화학 메이저 뿐만 아니라 KKR, Blackstone, Apollo Management 등 Private Equity 영역에서도 인수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Degussa 건축용 화학사업부의 매출은 2004년 18억유로(22억달러),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 Tax)은 2억100만유로를 기록했으며 제시된 인수 금액은 24억-3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Degussa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을 면밀히 검토한 후 2006년 2월 BASF와 집중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어 BASF의 인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WoC(World of Concrete)에 따르면, 미국 콘크리트 시장은 2000-01년 800억달러에서 2004년 1100억달러로 성장해 전체 건설시장의 11%를 차지했으며 PCA(Portland Cement Association)는 미국의 시멘트 수요가 2006년 1억3000만톤으로 3.7% 증가하고 2007-09년 연평균 2.5%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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