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2/4분기 고용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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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EPI 103으로 3p 상승 … 고무ㆍ플래스틱은 4p 하락해 103 석유화학기업들의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2006년 2/4분기의 고용은 2006년 1/4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에 따르면, 전국 1485개 제조기업(회수 1295사)을 대상으로 <2006년 2/4분기 고용전망지수(EPI:주요 산업별 고용전망지수(Employment Projection Index)를 조사한 결과 2005년 1/4분기 보다 상승한 108로 나타났으며, 본 조사를 시작한 2004년 4/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석유화학은 2/4분기 고용전망이 103을 기록해 1/4분기에 비해 3p 상승했으며, 고무ㆍ플래스틱은 2/4분기에 103을 기록해 1/4분기에 비해 4p 하락했다. 특히, 섬유는 2/4분기 102로 나타나 1/4분기에 비해 1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4분기 98에서 101로 중소기업은 106에서 110으로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수기업(108)과 수출기업(111) 역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들이 인력을 충원할 때 예상되는 애로요인은 지속적인 임금상승이 35.5%로 가장 높았고, 3D업종에 대한 근무기피가 30.7%, 회사소재지 등 지역여건이 11.2%로 나타났다. 인력난 해소 또는 충원방안에 대해 응답기업의 34.4%가 기업의 구인활동 강화를 들었으며, 시설ㆍ설비 등 근무환경 개선 23.4%, 아웃소싱강화 10.1%, 임금인상 9.4% 등을 들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내수회복의 기대감으로 기업들의 고용전망이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하락, 고유가 지속 등 대외적 경영환경의 불안요소가 잠재해 있어 실제 고용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표, 그래프: | 주요 산업별 고용전망지수 | <화학저널 2006/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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