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놀, 2005-10년 공급과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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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페놀 수요 101만9000톤 … 공급은 223만5000톤 증가 아시아 페놀시장이 2005-10년 공급과잉 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견해가 제기됐다.중국 Beijing에서 열린 <제3회 페놀(Phenol)/아세톤(Acetone) 및 유도제품 컨퍼런스>에 따르면, 아시아 페놀 수요는 2005-10년에 101만9000톤, 공급은 223만5000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시아 페놀시장이 공급과잉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의 페놀 수요는 Bisphenol-A가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2005-07년 중국의 BPA 수요는 약 11.3% 신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2005-10년 페놀 증가분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국의 페놀 Resin 수요는 정체, 아시아의 페놀 Glue 수요는 감소할 전망이다. 일본의 페놀 생산능력은 2006년 3만톤, 2007-10년 중국은 122만5000톤, 타이완과 싱가폴은 각각 200톤, 380톤, 인디아는 400톤, 중동은 400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금호P&B화학은 3월 페놀 CP를 43달러 인상한 CFR China 톤당 1040달러, 아세톤은 90달러 인상한 CFR China 톤당 840달러로 공시했다. <박경수 기자> <화학저널 2006/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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