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BTX Free 플래스틱 도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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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Electric, 자동차 내장재용으로 시범출하 … VOC 대폭 저감 기대 일본 Origin Electric은 자동차 내장재용에 친환경 플래스틱 도료를 개발해 시범 출하했다.Origin Electric이 개발한 신제품은 일액형 아크릴계 도료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대폭으로 줄일 수 있다. 일본 자동차산업계에서는 2007년 4월 이후 신형차에 대해 차실내 VOC를 저감하도록 하는 자주규정을 책정하고 있다. Origin Electric은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면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육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기존 도료는 용제에 벤젠(Benzene), 톨루엔(Toluene), 자일렌(Xylene)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도장공정에서 VOC를 배출했으나, Origin Electric의 신제품은 용제 등 원재료를 변경함과 동시에 고도의 배합기술을 구사함으로써 친환경 플래스틱 도료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BTX Free화를 통해 환경 및 인체에 부담을 줄였으며 부착성 및 내염이행성 등 뛰어난 성능을 확보해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PS(Polystyrene), PC(Polycarbonate) 등 자동차 내장재용 플래스틱계 재료에 주로 사용되며 카오디오 등 자동차용 탑재기기에도 채용되고 있다. 이미 자동차 기업들에 대해서 시범적으로 출하해 신규시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최근 새집증후군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산업계에서도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VOC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자동차공업협회는 후생노동성이 규정한 유해물질 13종의 저감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2007년 4월 이후 출시되는 신형차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며, 내장재에 사용되는 접착제 및 도료에 포함되는 용제의 수성화ㆍ무용제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Origin Electric은 자동차 및 부품기업들에 대해 신개발도료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6/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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