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크린, 브랜드 파워 1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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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C, ZIC XQ와 8년 연속 1위 … 태평양제약의 케토톱도 1위 지켜 SK 휘발유 SK엔크린과 엔진오일부문의 ZIC XQ가 8년 연속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선정 브랜드 파워 1위에 올랐다.KMAC에 따르면, 전국 1만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56개 산업군 2485개의 브랜드를 평가해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SK엔크린과 ZIC XQ가 브랜드 파워 1위를 달성했다. 식용유 부문에서는 신동방의 해표식용유가 7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로 선정됐으며, 피죤은 섬유유연제 부문에서 4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밖에 소비재 부문의 부문별 주요 1위 브랜드는 태평양제약의 케토톱(붙이는 관절염치료제), 제일모직 빈폴(캐주얼 의류), 제일모직 갤럭시(남성정장) 등이 1위를 고수했다. 태평양은 남성화장품(헤라옴므)과 여성기초화장품(헤라), 색조화장품(헤라) 등 3개 부문에 걸쳐 1위를 차지해 토종 브랜드로서 강력한 두각을 나타냈다. 내구재 부문에서는 귀뚜라미보일러의 귀뚜라미가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으며 웅진코웨이는 코웨이(정수기), 케어스(공기청정기), 룰루(비데) 등 가전제품 및 기타 상품군에서 3개 브랜드를 정상에 올렸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백화점 부문의 롯데백화점과 학습지 부문의 대교 눈높이가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고속버스의 금호고속이 6년연속 브랜드 파워 1위 자리를 지켰다. 서비스 부문의 주요 1위 브랜드 기업은 삼성물산 래미안(아파트),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자동차정비), 금호렌터카(렌터카), 서울대학교병원(종합병원), 한화국토개발 한화리조트(콘도미니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이 각각 선정됐다. KMAC 관계자는 “200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결과의 특징은 내구재를 중심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활용한 차별화를 통해 파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개별 브랜드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6/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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