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 2006년 가격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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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인 M-X 강세로 합의 어려워 … O-X 채산성 악화 심각 국내 O-X(Ortho-Xylene) 계약가격(CP)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공급기업인 SK 및 KP케미칼과 수요기업인 애경유화, 동양제철화학, LG화학 간의 가격포뮬러(Formula) 선정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으로 2005년에는 미국 M-X(Mixed-Xylene) 계약가격에 아시아 M-X 및 O-X 가격을 동시에 고려한 포뮬러나 Isomer M-X CFR Taiwan 가격에 톤당 150-170달러의 프리미엄을 붙인 포뮬러 등이 사용됐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2006년에는 업스트림인 Isomer M-X 가격이 O-X 가격을 능가하고 있어 공급-수요기업간의 포뮬러 도출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O-X 가격은 4월7일 FOB Korea 톤당 805-810달러로 42.5달러 상승했고 Isomer M-X는 FOB Korea 톤당 795-800달러로 10달러 하락했지만 O-X가 Isomer M-X보다 10달러 높은 수준에 그쳐 채산성 회복이 요원한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O-X는 Isomer M-X보다 50-60달러 높아야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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