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해외투자수지 8억달러 흑자
|
산자부, FDI 22억3200만달러에 ODI 13억7000만달러 … 섬유는 적자 외국인의 국내기업에 대한 투자액과 국내기업의 해외 투자액을 비교한 해외투자수지가 최근 5년간 총 74억달러 가량의 흑자를 보였으나 제조업에서는 27억달러의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제조업보다는 금융ㆍ보험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이루어진 반면 국내기업의 해외투자는 제조업부문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국내기업의 해외투자수지는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흑자기조가 유지되고 있는데 활발한 외국인직접투자에 힘입어 해외투자수지 흑자가 연간 30억달러에 달한다. 제조업에서는 외국인직접투자가 119억8000만달러, 국내기업의 해외직접투자가 147억달러로 해외투자수지가 27억2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제조업의 분야별 적자는 통신기기 22억3000만달러, 섬유ㆍ직물ㆍ의복이 12억3000만달러, 금속 9억3000만달러에 달했다. 반도체는 외국인직접투자가 34억6600만달러, 해외직접투자가 25억9400만달러에 달해 8억7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고, 화학분야는 외국인직접투자가 22억3200만달러, 해외직접투자가 13억7000만달러로 8억6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제조업의 해외투자수지는 2004년 5억7000만달러의 흑자를 보인 것을 제외하면 매년 적자를 이어왔다. 2001-05년 해외직접투자의 32% 가량인 81억7000만달러가 투자된 중국과의 해외투자수지 적자가 65억6000만달러에 달한 것을 비롯해 베트남 8억1000만달러, 홍콩 5억6000만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반면, 일본과의 해외투자수지는 42억8000만달러의 흑자였고 영국과 네덜란드도 각각 30억3000만달러, 21억7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표, 그래프: | 해외투자수지의 흑자 및 적자산업(2001-05) | <화학저널 2006/05/10>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화학경영]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적자 축소 “성공” | 2025-11-12 | ||
| [산업정책] 석유화학, 탄소 감축 목표 달성 어렵다! | 2025-11-11 | ||
| [화학경영] 화학기업, 바이오 CDMO 체질 개선 | 2025-11-10 |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3분기도 흑자 기조 유지했다! | 2025-11-07 | ||
| [화학경영] 삼양그룹, 석유화학사업 위기 정면 돌파 | 2025-11-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