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Japan, 계열화로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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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성장둔화로 한국산 유입 우려 … 원료-Seat 일관체제 강화 PS Japan은 원료 공급을 담당하는 모기업 및 Down Stream의 Seatㆍ필름 생산기업과의 수직연대를 강화할 방침이다.일본의 PS(Polystyrene)의 수요는 감소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입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동일업종 Alliance에 국한하지 않고 원료에서 수지에 걸친 SCM(Supply Chain Management)의 개선 및 가격체계의 개정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액정용 광산판을 비롯한 신 그레이드 개발에도 주력해 특수제품 비율을 한단계 높일 방침이다. 일본의 PS 수요는 90만톤 수준을 유지해 왔으나 2005년에는 전년대비 약 4만톤 감소한 87만톤 수준까지 떨어졌는데 식품포장재의 슬림화 진전 및 합성수지 대체의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시장은 중국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성장해왔으나 최근 중국의 신장세가 한풀 꺾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 및 타이완 제품이 아시아의 제2시장인 일본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PS Japan은 국제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Asahi Kasei Chemicals과 Mitsubishi Chemical의 PS 합작사업에 Idemitsu Petrochemical이 합류하는 형태로 2003년 4월 발족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일본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철저한 합리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2004년 Dainippon Ink & Chemicals과의 PS 사업통합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에서 거부된 바 있어 Alliance는 곤란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PS Japan은 원료 SM(Styrene Monomer)을 공급하는 Asahi Kasei Chemicals 등 모기업 및 Down Stream 가동기업인 Seatㆍ필름 생산기업과의 수직연대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PS Japan은 SCM의 개혁 및 가격체계의 개정까지 추진해 그룹의 일관체제를 한 단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특수제품의 비율 향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MS Resin이 사용되고 있는 액정용 확산판에 PS가 일부 채용되는 등 신규시장 개척에 대응해 신규 그레이드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6/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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