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울산에 HPPO 10만톤 증설
|
DegussaㆍUhde와 기술도입 계약 … 매출 1600억원 증대 기대 SKC는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를 이용해 PO(Propylene Oxide)를 생산하는 기술을 도입해 2007년까지 10만톤의 PO 공장을 울산에 증설한다고 발표했다.이를 위해 최근 독일 Degussa 및 엔지니어링기업 Uhde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신규 PO 공장을 울산에 2007년말까지 건설해 2008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PO는 자동차 내장재, 단열재, 합성수지 및 페인트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기초원료로 매년 5% 이상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데 공장이 증설되면 SKC는 30만톤 상당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SKC는 PO 공장 가동에 소요되는 과산화수소를 전량 Degussa의 한국공장에서 공급받고,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의 PO 시장진출을 위해 양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SKC는 신기술 도입을 통한 공장 증설이 PO 내수 충족 및 사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1600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C 관계자는 “아시아 PO 시장의 리더가 되기 위해 국내 생산능력을 2012년까지 40만톤으로 확장하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 40만톤 플랜트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Degussa와 Udeh는 HPPO 공법을 공동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Degussa와 미국 Headwaters의 합작기업인 DegussaHeadwaters는 독일 Hanau-Wolfgang 소재 Pilot 플랜트를 2006년 2/4분기 건설해 PO 등 Bulk Chemicals 제조시 산화제(Oxidant)로 활용되는 과산화수소 직접 합성기술을 연구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05/11>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화학경영] SKC, LFP계 ESS 동박 판매 호재로… | 2025-11-06 | ||
| [올레핀] LX MMA, 울산에 MTBE 15만톤 건설 | 2025-10-29 | ||
| [반도체소재] SKC, SK엔펄스 흡수하고 후공정 중심 전환 | 2025-10-15 | ||
| [화학경영] SKC, 석유화학 사업 정리 본격화한다! | 2025-10-14 | ||
| [금속화학/실리콘] SKC·솔루스, 동박 소송전 격화 | 2025-10-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