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수출비중 17%서 FTA 체결시 20%로 확대 … 2억-4억달러 증가 섬유산업은 한국-미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시 대표적인 수혜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염규배 섬유산업협회 팀장은 5월17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에서 열린 <한미 FTA와 한국경제> 세미나에서 “2005년 국내 총 섬유수출에서 미국 수출비중은 17%이나 한-미 FTA 체결시 약 20%까지 상향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2005년 미국 섬유류 수출액인 23억2700만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할 때 단순 관세철폐시 수출증대효과는 약 2억달러, 원산지규정 완화시 약 4억달러의 수출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반면, 한국은 미국제품 수입이 섬유사, 직물 등 소재 비중이 높기 때문에 관세 철폐로 인한 미국 섬유류 수입 증가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1990년대 이후 국내 인건비 상승으로 중국과 동남아 등지로 해외투자가 활성화됐으나 한미 FTA 체결로 무관세 혜택을 얻기 위해 고부가가치 섬유제품을 대상으로 국내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미 FTA 협상 결과로 원산지 기준의 결정방향에 따라 무관세 혜택을 받기 어려운 섬유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 섬유산업의 구조조정이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염규배 팀장은 “미국 바이어들이 중국에 대한 주문 집중 현상을 한-미 FTA를 계기로 한국으로 전환해 국내 생산 및 수출기업과 미국 바이어들간의 전략적 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고용감소 현상이 한-미 FTA를 계기로 섬유생산 및 수출 확대와 함께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한미 FTA는 장기적으로 미국의 산업용 섬유생산 기술의 이전으로 국내 섬유기업들이 지향하고 있는 섬유산업 고도화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현경숙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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