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CO2 배출량 감축 “총력전”
|
2010년 배출량 1990년 대비 10% 이상 … 3개년 환경경영계획 본격화 일본 Teijin그룹은 2006년부터 3개년 환경경영계획을 시작해 지구온난화 대책의 일환으로 CO2 배출절대량 감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Teijin은 국내그룹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 CO2 배출량을 1990년 대비 10% 이상 감축을 목표로 그룹별 목표량을 명확히 하고 에너지절약 대책을 구체화하고 있다. 조직의 효율성 향상 등을 목표로 환경세 및 배출권 가격을 가상으로 올려 투자효과를 책정하고 사업그룹의 경영실적목표도 검토하고 있다.
지구온난화 대책에서는 2005년까지 에너지 효율의 1% 향상을 목표로 했으나 2004년 에너지효율을 1998년 대비 7.5%로, 원단위 환산 CO2 감축률을 1990년대 대비 12.9%를 기록해 각각 1년 전 수준을 달성했다. CO2 배출절대량은 일본이 1990년 249만톤에서 2004년에는 15% 줄인 212만톤으로 개선했다. 또 에너지 절약 노력도 해외로의 생산이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Teijin은 일정수준의 성과를 달성한 것과 동시에 교토의정서의 발효에 따라 CO2 배출절대량 감축을 목표로 설정한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006년부터 ESH 중기계획에서는 새롭게 일본그룹기업에서의 절대량을 포함해 2010년까지 1990년 대비 10% 이상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앞으로의 사업전개에서 수지를 비롯해 확대가 예상되는 부문도 있어 사업그룹별 책정 목표량을 설정했으며, 경영전략과의 연동성도 확보하고 있다. 2005년 발족한 온난화 가스 감축전문부서 등에서 제안하고 있는 시책효과가 100% 발현되면 중기계획이 완료되는 2008년에는 10% 이상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0년을 목표로 수지증산이 계획되고 있는 것과 함께 바이오연료 전환 등 불확정 요인이 많아 또 한걸음 나아간 시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달성효과의 평가 등이 그룹목표를 달성하는 일환으로 지속적인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 사업그룹별 목표치도 차기계획으로 재설정할 방침이며, 해외그룹기업에서는 CO2 배출원단위에 대해 매년 전년대비 1% 이상 개선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표, 그래프: | Teijin의 사업그룹별 CO2 배출감축 목표치 | <화학저널 2006/05/29>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바이오연료] 화학공장, 전력-수소-CO2 동시 생산 | 2025-10-31 | ||
| [환경화학] CO2, 인계 고체 흡수제 개발했다! | 2025-09-19 | ||
| [바이오연료] SAF, CO2 베이스 생산 본격화 | 2025-09-01 | ||
| [환경화학] KIST, 아민계 CO2 흡수제 개발 | 2025-06-23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바이오연료] 바이오 에탄올 ①, 휘발유 혼합 의무 확대 CO2 감축 효과 “기대” | 2025-05-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