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3/4분기에도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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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BSI 83에서 85로 약상승 … 내수부진에 수익성 악화가 주 요인 2006년 하반기 경기하강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조기업들의 경기전망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산업은행이 제조기업 1218사를 대상으로 한 3/4분기 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사업개황지수(BSI)가 99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망지수가 100 미만으로 조사됐으며, 2/4분기에 대한 전망지수가 105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경기회복 기대감은 약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2/4분기 체감경기는 원화절상과 고유가지속 등의 영향으로 당초 전망(105)보다 부진한 90으로 잠정 조사됐다. 3/4분기에 경기호조를 예상한 국내기업들은 내수와 수출증가를, 경기악화를 예상한 국내기업들은 내수감소와 수익성악화를 주 요인으로 꼽았다. 조선(127), 기계(122)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자동차(95), 섬유(92), 석유화학(85), 제지(85) 등이 부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석유화학은 2006년 1/4분기에는 79, 2/4분기 83에 비해 3/4분기 85로 2p 상승했으나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우려됐다. 경기 호조를 예상한 국내기업은 내수증가와 수출증가가 경기호조의 주 요인이라고 응답했으며, 경기 악화를 예상한 국내기업은 내수부진 및 수익성 악화를 주 요인으로 꼽았다. 수출비율별로는 내수기업이 101, 수출기업이 95로 조사돼 수출기업이 상대적으로 체감경기가 위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4분기 제조업 설비투자지수는 2/4분기 108에서 3/4분기 106으로 나타나 약보합의 투자심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자금사정지수는 2/4분기 97에서 3/4분기 102로 다소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표, 그래프: | 국내 제조 기업 경기전망 추이 | <화학저널 2006/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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