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원 부사장, SK건설 지분 9.3% 매입 … 매입단가 낮아 말썽소지 최창원 SK케미칼 부사장이 최근 퇴직자들에게서 SK건설 주식을 대량 매입해 SK건설 개인 최대주주에 올랐다.8월3일 금융감독원과 SK그룹에 따르면, 최창원 부사장은 5월30일과 6월1일 2차례에 걸쳐 SK건설(비상장) 주식 191만주를 퇴직 임원과 부장급 등 퇴직자 52명으로부터 주당 5000원에 매입해 SK건설 지분을 0.3%에서 9.6%로 늘렸다. 개인으로서는 사촌형 최태원 SK 회장을 제치고 SK건설 최대주주에 오른 것이다. 이에 따라 최창원 부사장은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SK케미칼, 그리고 개인지분 확대를 통해 SK건설에 대한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SK케미칼은 개인과 법인을 통틀어 33.3% 지분으로 SK건설의 최대주주이다. 그러나 SK건설의 2대 주주인 SK해운이 7월10일 홍콩 HSBC 사모펀드와 SK건설 주식 250만주를 주당 1만7400원에 매매한 것과 비교할 때 최창원 부사장과 퇴직자들이 주당 5000원에 주식을 거래한 것은 너무 가격차이가 크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SK건설과 그룹 관계자들은 “2005년 말부터 현금이 절실했던 일부 퇴직자들이 회사측에 매입자 물색을 희망해와 추가로 같은 의사를 가진 주식 소유 퇴직자들을 모아서 당시 금융권 평가시세 수준인 5000원에 최창원 부사장이 사는 것으로 결국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지극히 정상적인 거래”라고 주장했다. 또 “2005년 말부터 매매 금액을 구두로 합의해 왔기 때문에 2006년 들어 중동지역 수주 등으로 높은 시세가 반영된 HSBC와의 거래와 매매를 직접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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