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부터 전 조합원 무기한 파업 … 교섭 없어 분규 장기화 우려 나일론 원료 카프로락탐(Caprolactam)을 생산하는 카프로 노조가 8월11일로 전면파업 9일째를 맞았지만 노사간 협상은 평행선을 긋고 있어 분규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다.카프로 노조는 5월3일부터 10여차례 진행된 카프로측과의 2006년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서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돼 8월3일부터 전체 조합원 300여명이 무기한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따로 사외 파업집회를 갖지 않고 주로 울산 남구 부곡동 회사에서 조합원 교육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노사는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 하루만인 8월4일 한차례 협상을 가졌으나 쟁점안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은 후 일주일째 이렇다 할 실무교섭이나 본 교섭도 갖지 않고 있어 분규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다. 노조는 2006년 임금인상안으로 기본급 12.8% 인상, 직무수당 인상,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조합원 가입범위를 대졸 출신 기술직 대리까지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카프로는 적자 경영위기에서 노조 요구안은 무리라며 맞서고 있다. 카프로는 “노조의 전면파업으로 1-2공장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지만 3공장은 비조합원을 투입해 가동시키고 있다”며 “하지만 파업으로 인한 1-2공장의 생산손실 규모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카프로측은 전 공장이 멈추게 되면 하루 785톤에 이르는 3억원 가량의 카프로락탐 생산손실이 발생하지만 3공장만이라도 가동되면 45% 가량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8/1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대산단지, 플랜트 노조 총파업 | 2024-09-10 | ||
[합성섬유] 카프로락탐, 중국 풀가동으로 타격 | 2024-07-25 | ||
[합성섬유] 카프로락탐, 중국 상승 기대 마라! | 2024-05-23 | ||
[합성섬유] 카프로, 카프로락탐 상승 놓쳤다! | 2024-03-2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합성섬유] 카프로락탐, 한국·일본기업 죽쑨다! | 2024-05-10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