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까지 1조651억원 투입 계획 … 6개 자회사 역할분담 특화전략 석유, 석탄, 원자력, 천연가스 등 기존 에너지를 대체할 신ㆍ재생 에너지 개발이 한창이다.최근 에너지 수급불안과 자원민족주의가 심화되고 온실가스 감축부담이 본격화되면서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에너지원으로 신ㆍ재생 에너지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신ㆍ재생 에너지는 풍력, 수력,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매스, 지열, 해양, 폐기물, 수소,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등이 꼽히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풍력설비는 2006년 10월 98MW의 강원풍력이 준공되면서 172MW로 늘어 2003년 17MW에 비해 10배 이상 급증했다. 태양광 발전설비도 1MW에서 현재 28MW로 급증했다. 또 2005년에는 세계 최대규모(254MW)의 시화호 조력발전소 건설이 시작돼 2009년 완공될 예정이고, 2006년에는 폐목재 등을 활용한 목질계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가 가동에 들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생에너지 사용은 초보단계에 머물고 있다. 국내 신ㆍ재생 에너지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5년 기준 2.1%에 머물고 있고, 재생에너지 발전량 중 에너지원은 폐기물(75.9%)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풍력(0.7%), 태양열(0.7%), 바이오(3.7%) 등은 미미했다. 정부는 신ㆍ재생 에너지 개발로 안정적으로 에너지원을 확보하고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를 3대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현재 선진국 대비 50-70%인 신ㆍ재생 에너지 기술수준을 2011년까지 70-92%로 끌어올리고, 특히 태양광 부문과 연료전지 부문은 세계 3위 기술수준을 확보키로 했다. 이를 통해 2011년까지 신ㆍ재생 에너지 사용비중을 전체의 11%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한전이 신ㆍ재생 에너지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데, 한전과 6개 발전 자회사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총 1조651억원을 신ㆍ재생 에너지 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전은 연구개발과 신재생사업자 지원정책을 담당하고, 자회사들은 실제 신ㆍ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자회사 중 남동발전은 연료전지, 중부·남부발전은 풍력, 서부발전은 조력, 한국수력원자력은 수력, 동서발전은 조류발전 등으로 특화전략을 수립해 신ㆍ재생 에너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6/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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