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H5N1 항체검사에서 양성반응 … 2006년 이어 2번째 AI(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무증상 감염자>가 또다시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2006년 말 발병한 AI 지역 농장 종사자들에 대해 AI 바이러스인 H5N1 항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1명(A씨)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1월11일 발표했다. H5N1은 인체 감염이 가능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이다. 하지만, AI 바이러스에 노출되기만 했을 뿐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없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규정하는 AI 환자나 AI 바이러스 보균자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즉, AI 바이러스가 인체와 반응한 사실이 있지만 자연적으로 항체가 생겨 질병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A씨는 현재는 물론 AI 무증상 감염 당시에도 건강상 이상은 없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농장주 등 고위험군 85명 중 26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끝냈으며, 나머지는 1월말을 목표로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우리나라가 AI 위험지대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다는 점에서 AI 차단에 보다 힘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AI 무증상 감염자가 나온 것은 처음은 아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003년 말부터 2004년 3월 사이 AI가 유행할 당시 가금류 매몰작업에 종사했던 2400여 명의 혈청을 검사한 결과, 2006년 2월말에 4명, 9월 중순에 추가로 5명의 무증상 감염자를 확인한 바 있다. 당시 질병관리본부는 “무증상 감염자들은 살처분 작업 때 부분적으로 AI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다는 점 외에는 감염 당시는 물론 현재도 건강한 상태이고, 전혀 AI를 전파할 위험요인은 없었다”며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AI환자가 발생한 것이 아니며 AI 청정상태는 유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닭이나 오리고기, 계란은 익히면 안전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당부했었다. 한편, 일본 교토에서도 2004년 2월 AI가 유행했을 때 농장주와 살처분 종사자 58명 중에서 5명이 항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2006년 1월에도 77명의 AI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1/1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디지털화] AI, 최적화 넘어 자율제조 도전한다! | 2025-05-16 | ||
[디지털화] AI, 화학공장 유지보수 최적화한다! | 2025-05-09 | ||
[디지털화] 롯데케미칼, AI로 생산성 50% 개선 | 2025-05-07 | ||
[산업정책] 화학산업, AI·디지털 혁신 준비 | 2025-04-22 | ||
[화학경영] SK케미칼, AI 데이터센터로 매각 | 2025-04-22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