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옥수수 재배면적 급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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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에탄올 수요증가 타고 9050만에이커 달해 … 콩ㆍ면화는 감소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에탄올(Ethanol) 수요증가와 함께 옥수수 가격이 급등하면서 2007년 미국의 옥수수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3월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뉴욕타임스는 농무부의 발표자료를 인용해 2007년 미국 농민들이 밝힌 옥수수 재배 희망면적이 2006년보다 15% 늘어나 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치인 9050만에이커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농민들의 옥수수 재배면적 확대 움직임은 에탄올 수요가 증가하면서 옥수수 가격이 부셸당 4달러를 넘어서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에탄올 생산량 확대계획과 맞물려 강세기조가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미국은 농가와 투자자들이 지난 수년간 에탄올 생산능력 확대에 주력해왔고 2012년까지 75억갤론의 재생에너지 생산을 명문화한 에너지법이 통과된 2005년 이후 더욱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농민들의 희망대로 옥수수 재배면적이 확대되면 콩 재배면적의 11%, 면화 재배면적의 20% 감소가 불가피하고 옥수수 재배 희망면적이 워낙 급증해 비록 수확량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농업과 식품, 에너지 시장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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