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64.49달러로 0.95달러 급등 … WTIㆍBrent는 약보합세 4월5일 국제유가는 이란에 억류됐던 영국해군의 귀환으로 중동지역의 긴장완화 전망이 대두되면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0달러 하락한 64.28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0.16달러 하락한 68.2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Dubai유 현물가격은 0.95달러 상승한 64.49달러를 형성했다.
Blair 영국 수상은 억류됐던 해군의 석방을 환영하면서도 이란이 이라크에 대한 테러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4월4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미국의 휘발유 재고 감소로 미국의 휘발유 공급부족 우려가 지속되면서 소폭 하락에 그쳤다. EIA는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2억520만배럴 수준으로 8주 연속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미국 텍사스 Sweeny 소재 ConocoPhillips의 정제시설(24만7000b/d)에서 가동차질 소식이 전해졌고, 텍사스 Houston 소재 Lyondell의 정제시설은 접촉분해설비(10만b/d) 재점검으로 7일간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7/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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