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er, 중국 TDI 30만톤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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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달러 투자 2009년까지 14만톤 증설 … 아시아지역 공급에 주력 Bayer이 중국의 TDI(Toluene Diisocyanate) 생산능력을 대폭 확장한다.Bayer MaterialScience는 자체 개발한 신기술을 적용해 Shanghai 소재 TDI 16만톤 플랜트를 30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2009년 가동 예정으로 18억달러(14억유로)를 투자하는 Caojing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Bayer MaterialScience는 기존 프로세스에 비해 투자비를 20% 절감할 수 있는 가스계 Phosgenation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독일 Dormagen 소재 3만톤 파일럿 플랜트에서 테스트해왔다. 신 프로세스는 Solvent 사용량을 대폭 줄임은 물론 에너지 사용량을 40% 절감하고 환경비용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ayer은 TDI 증설 플랜트의 투자비를 감축하면서도 Caojing의 Isocyanate 및 PC(Polycarbonate) 건설비 18억달러는 줄이지 않을 방침이다. Bayer은 세계 TDI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TDI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인데, 아시아 공급에 주력하면서 증설분은 동유럽 및 중동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Bayer MaterialScience는 가구, 매트리스, 자동차 시트 수요증가에 따라 세계 TDI 수요가 연평균 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ayer MaterialScience는 2006년 Caojing 소재 PC 및 HDI(Hexamethylene Diisocyanate) 플랜트를 완공했고, PC 생산능력은 2007년까지 20만톤으로 100% 증설할 계획이다. HDI 생산능력도 5만톤으로 2만톤 증설할 계획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 MDI(Methylene Diisocyanate) 35만톤 플랜트는 2008년 가동 예정으로 건설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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