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19-32% 추가감축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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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비효율 18-26% 높이면 가능 … 일본이 에너지효율 높아 세계 제조기업들은 지금의 기술만 잘 활용해도 온실가스를 3분의 1 정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05년 선진 8개국(G8) 정상회담 합의에서 6월25일 공개한 <산업 에너지 효율화 및 온실가스 배출>에 관한 보고서에서 제조기업이 방출하는 온실가스가 전체의 약 36%로 4분의 3 가량이 철강, 시멘트 및 화학공장에서 나온다면서 제조기업들이 에너지 소비효율을 18-26% 높일 수 있으며 지금 있는 기술만으로도 온실가스 방출을 19-32%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IEA의 클로드 망딜 사무총장은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지대하다”면서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개발도상국에 새로 건설되는 공장들이 선진국들의 기존 설비들에 비해 오히려 에너지효율이 높아 온실가스 방출도 적다면서, 대표적인 예로 아프리카의 알루미늄 공장들과 브라질의 시멘트 생산설비를 지적했다. 아울러 일본 제조기업의 에너지 효율이 대체로 가장 높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7/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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