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 관련제품 2006년 427건 실시 … 매출 1015억원 지원효과 한국광기술원 특성신뢰성평가센터가 장비구축 등을 통한 지원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센터를 찾는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북구 월출동에 있는 한국광기술원 특성신뢰성평가센터에서 2004년 11개 기업이 27건, 2005년 51개 기업이 220건, 2006년에는 74개 기업이 427건의 특성ㆍ신뢰성 시험을 실시했다. 센터는 2005년 시험을 의뢰한 51개 기업 중 21사에 대한 시험인증성적서를 발급해 367억원에 달하는 지원효과를 보았고 2006년에는 74개 기업 중 49사에 시험인증성적서를 발급해 1015억원의 매출 지원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국제규격에 맞는 광 관련제품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국내기관이 많지 않아 외국에서 1000-2000시간 테스트를 할 때 소요되는 경제적ㆍ시간적 비용을 토대로 산출한 것이다. 광기술원 관계자는 “2007년에도 광통신 부품 및 반도체 광원 성능ㆍ신뢰성 평가 장비와 광계측기 교정 장비 48개 품목을 구축해 기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2003년 2월 수동형 광통신 부품에 대한 시험지원을 시작으로 범위를 넓혀 능동형 광통신 부품 및 LED(발광다이오드) 등에 대한 특성ㆍ신뢰성 시험, 광계측기 교정 및 고장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에는 KOLAS(산자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내 최초의 광통신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화학저널 2007/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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