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올 사용 HDPE 제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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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skem, 사탕수수 유래 에탄올 사용 … 남미 중심으로 세계시장 공략 브라질 석유화학 메이저 Braskem은 사탕수수 에탄올(Ethanol)을 원료로 HDPE(High-Density Polyethylene)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원료인 사탕수수는 경제성이 뛰어나 에탄올 플랜트를 최대 20만톤 증설해 2009년말 HDPE의 상업생산에 돌입함으로써 남미를 중심으로 한 세계시장에 공급할 방침이다. 신기술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첨단 국제연구실인 Beta Analytic에 의해 사탕수수 에탄올 베이스 HDPE가 100% 재생 원재료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HDPE를 제조하는 신기술이 상업생산에 적합하다는 사실이 입증되는 즉시 에탄올 20만톤 플랜트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입지 선정은 이미 마친 상태이며 앞으로 수개월 이내에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Braskem은 지금까지 사탕수수 에탄올에서 HDPE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약 500만달러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왔다. 또 고객을 위한 평가용 HDPE는 파일럿 플랜트에서 별도로 공급하고 있다. Braskem은 Copene를 공동 인수한 Mariani 그룹과 Odebrect 그룹의 석유화학 사업을 통합해 2002년 설립됐다. 이후 다수의 석유화학기업을 인수해 2006년에는 68억9300만달러의 매출액과 7억5800만달러의 EBITDA(세금ㆍ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를 올리며 남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남미시장에서는 MERCOSUR(남미공동시장)의 강세로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PVC(Polyvinyl Chloride)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화학저널 2007/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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