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메이저, 세계 500대기업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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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 최고 글로벌기업에 월마트 선정 … 10위권에 석유기업 6개 글로벌 500대기업 순위 10위권에 석유기업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월마트가 7월11일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선정됐고, 삼성전자 등 한국기업 14개도 글로벌 500대기업 순위에 올랐다. 미국 경제전문지인 Fortune은 2007년 최고 글로벌기업으로 매출 3511억3900만달러, 순익 112억8400만달러를 기록한 월마트를 뽑았다. 또 2006년 1위에 올랐던 ExxonMobil(매출 3472억5400만달러에 순익 395억달러)이 2위를 차지했으며, Royal Dutch Shell, BP, GM, Toyota Motor, Chevron, Daimler-Chrysler, ConocoPhillips, Total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특히, 2007년에는 고유가에 따라 상위 10대기업 가운데 6개가 석유 관련기업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매출 894억7600만달러로 2006년과 마찬가지로 46위에 올랐다. LG(73위), 현대자동차(76위), SK(98위), 한전(228위), 삼성생명(229위), 포스코(244위), 국민은행(349위), 한화(374위), KT(388위), 현대중공업(422위), 삼성(436위), SK네트워크(438위), S-Oil(491위) 등 모두 14개가 글로벌 500대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업은 2006년에 12개가 글로벌 500대기업으로 뽑혔었는데 2007년 새로 글로벌 500대기업에 오른 곳은 현대중공업과 S-Oil로, 조선업 호황과 고유가에 힘입어 새로 글로벌 500대기업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500대기업의 매출이 2006년보다 10.4%(21조달러), 순이익은 25.9%(1조5000억달러) 증가했다. 한편, Fortune이 선정한 아시아 50대기업에는 한국기업 6사가 오른 반면, 일본기업이 절반이 넘는 31사, 중국기업이 8사를 차지했다. 특히, 아시아 최대기업인 Toyota Motor를 뒤이어 2-4위에 모두 중국기업이 올라 중국의 엄청난 경제성장을 반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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