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4개 관련기업 제소 … 타이완ㆍ중국ㆍ일본 등 다수국가 포함 2007년 7월24일 인디아 정부관리가 한국산 PVC(Polyvinyl Chloride)의 반덤핑 조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인디아 정부관리는 LG화학과 한화석유화학 관계자들을 만나 반덤핑 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의 PVC 생산능력은 75만톤, 한화석유화학은 56만톤으로 국내 PVC 생산능력은 100만톤을 훨씬 웃돌고 있다. 2006년 6월 인디아의 4개 석유화학기업들은 인디아 정부에 외국기업들의 PVC 덤핑판매를 주장하며 반덤핑 조사에 착수해줄 것을 청원했다. 반덤핑 조사를 신청한 석유화학기업은 Reliance Industries를 포함해 India Petrochemical, DWC Limited, Chemplast Sanmar와 DCM Shriram 등으로 알려졌다. 4사는 타이완,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지아, 타이와 미국 등 수많은 국가의 PVC 생산기업들이 불공정 거래를 유지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인디아 시장 관계자들은 인디아의 PVC 공급타이트 때문에 2007년 PVC 반덤핑 조사가 점점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디아의 일부 PVC 생산기업들은 국내수요를 맞추기 위해 동북아시아로부터 PVC를 수입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으며, 중국의 PVC 수출증치세 환급율 축소로 인한 PVC 가격상승도 반덤핑 조사를 어렵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정부는 7월1일부터 플래스틱 레진(Plastic Resin)과 PVC를 포함한 플래스틱 완제품에 대한 증치세를 11%에서 5%로 축소함에 따라 중국의 PVC 생산기업들은 PVC 수출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인디아의 시장 관계자들은 현재 이같은 상황에서 반덤핑 방지 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없을 것이며, 따라서 PVC 가격은 이전보다 하락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향후 인디아의 PVC 반덤핑 조사의 진행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주연 기자> <화학저널 2007/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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