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B Korea 1349-1350달러로 27달러 올라 … 4만톤 유입이 관건 SM 가격은 8월 넷째주 FOB Korea 톤당 1350달러로 27달러 상승했다.아시아 SM(Styrene Monomer) 시장은 국제유가와 3주일 동안 강보합세에 머물고 원료 벤젠(Benzene) 가격이 FOB Korea 톤당 980달에 머무르고 있음에도 1350달러로 상승했다. 벤젠 약세에도 불구하고 에틸렌(Ethylene) 가격이 FOB Korea 톤당 1200달러 후반으로 강세를 지속해 아시아 SM 플랜트 가동률이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에서 거대물량이 아시아를 향하고 있어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미국산 1만톤과 유럽산 3만톤이 9-11월 도착 예정으로 아시아를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SABIC은 Sadaf가 Al Jubail 소재 SM 플랜트를 가동함에 따라 인디아 수출 확대를 추진했으나 인디아 수요기업들이 Spot 거래에 거부감을 보여 2만톤을 아시아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디아는 SM 소비물량이 월 5만톤으로 80%를 장기계약을 통해 수입하고 있다. 반면, 중국에서는 SINOPEC Maoming Petrochemial이 SM 플랜트 가동을 중단해 중국 내수가격이 ex-Tank Jiangyin/Zhangjiagang 톤당 1만2525위안으로 200위안 상승했다. Maoming은 에틸렌 공급부족으로 SM 플랜트 가동을 중단했는데, 중국기업들 대부분이 100%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PS(Polystyrene) 수요가 부진하지만 EPS(Expandable PS) 및 UPR(Unsaturated Polyester Resin)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9월부터 장난감용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수요시즌이 도래해 SM 수급이 타이트한 상태이다.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7/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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