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지분 32.4% 확보 … 우호지분 40%선 M&A 위협 사라져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가 주력 계열사인 SK에너지 지분 1400만주(15.3%) 공개매수에 나섬에 따라 그룹 경영권이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SK에너지 지분 공개매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SK는 앞으로 SK에너지에 대한 지분을 32.4%까지 확보하게 된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구성요건인 20%를 넘는 지분율로 사업자회사에 대한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지분 공개매수가 마무리되면 SK는 SK에너지(32.4%), SK텔레콤(21.7%), SK네트웍스(40.5%), SKC(43.6%), SK E&S(51%), SK해운(72.1%), K파워(65%) 등 지주회사 체제에 있는 7개 사업자회사에 대해 확고한 지배력을 갖추면서 사실상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완성하게 된다. 아울러 그룹차원에서도 주가 차익을 노리거나 경영권을 넘보는 외부 세력에 대해서도 견고한 방어벽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은 그동안 지주회사인 SK에 대한 대주주를 포함한 우호 지분율이 낮아 경영권 방어가 다른 기업들에 비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SK의 대주주인 최태원 SK 회장(0.96%)과 SK C&C(11.01%)의 지분율은 11.97%에 불과해 적대적 M&A에 노출돼 있다는 분석이 그동안 증권가를 비롯한 일각에서 제기돼왔다. 그러나 SK가 SK에너지 지분을 기존 주주들로부터 공개매수하면서 신주 1400만주를 발행하게 되면 최태원 회장과 SK C&C의 SK에 대한 지분율은 일반 소액주주들이 가져갈 주식을 감안하더라도 대략 23%선으로 늘어날 것으로 SK그룹은 예상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과 SK C&C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SK에너지 지분 0.96%와 11.01%를 SK에 넘기는 대신 SK가 앞으로 SK에너지 매수 주식과 거의 동등한 지분 비율로 발행할 신주의 대부분을 가져갈 것으로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SK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17%를 합하면 우호지분은 40%선으로 확대돼 소버린(Sovereign) 사태와 같은 M&A 위협에 시달리는 사례는 거의 없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SK 신주 발행 가격은 유가증권의 발행 및 공시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개매수 개시일(10월4일) 전 제5거래일을 기준으로 1개월 거래량 가중평균 종가, 1주일 거래량 가중평균 종가, 기산일 종가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으로 결정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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