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급등 최고치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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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10월 첫째 주 리터당 1556.59원 … 국제가격ㆍ원유 동반강세 추석 연휴 뒤 국내 소매 석유제품 가격이 또다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휘발유값은 10원 이상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에 거의 다가섰고 경유는 추석 연휴 전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2-6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556.59원으로 이전 마지막 조사였던 9월 셋째 주 대비 10.94원이 급등했다. 휘발유 가격은 9월 첫째 주 1535.22원을 단기 저점으로 3주 연속(조사기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첫째 주 휘발유 가격은 사상 최고치였던 7월 넷째주의 리터당 1557.38원과 불과 0.79원밖에 차이나지 않고 있다. 9월 셋째 주 조사에서 1308.27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경유도 10월 첫째 주 26.76원이나 급등하며 1335.03원으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급등은 국제 제품가격과 원유가가 동반 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싱가폴 시장에서 거래되는 휘발유(옥탄가 92기준) 가격은 9월 첫째 주 평균 배럴당 79.15달러에서 9월 넷째 주에는 평균 83.49달러로 상승한 뒤 10월 첫째 주에는 평균 81.75달러로 하락했다. 경유 가격도 9월 첫째 주 88.97달러에서 9월 넷째 주 94.68달러까지 뛰어오른 뒤 10월 첫째 주 93.27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국내 도입 원유의 기준가격인 중동산 두바이(Dubai)유 가격도 주간 평균으로 9월 첫째 주 70.09달러에서 넷째 주 75.71달러로 치솟은 뒤 10월 첫째 주 73.49달러로 소폭 진정됐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원유가는 물론, 싱가폴 제품 현물시장 가격에 연동되고 있으며 통상 2주 가량의 시차가 반영돼 영향이 10월 첫째 주에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10/08>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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