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젠바이잔 이남광구 지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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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컨소시엄 Inam 해상광구 지분 20% 보유 … 원유 20억배럴 매장 석유공사를 주축으로 하는 한국 컨소시엄이 20억배럴 가량의 원유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제르바이잔 이남(Inam)광구의 지분 20%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산업자원부는 10월10일 아제르바이잔에서 석유공사와 영국 Shell 및 BP(British Petroleum),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기업 Socar 지분인수 승인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국 컨소시엄이 이남 해상광구 지분 20%를 보유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남광구의 원래 지분은 Socar 50%, Shell과 운영권자인 BP가 각각 25%씩 보유하고 있었으며 한국은 Shell 지분 20%를 사들인 것이다. 한국 컨소시엄의 지분 20%는 석유공사가 8%, GS칼텍스와 경남기업이 각각 4%, STX와 대우인터내셔널이 각 2%를 보유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령 카스피해 서남부 해상에 위치한 이남광구는 20억배럴 가량의 원유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지분을 고려한 한국의 확보 매장량은 4억배럴이며 11월 시추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남광구 개발의 한국 참여는 5월 노무현 대통령의 아제르바이잔 방문 때 공동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컨소시엄 구성과 지분협상,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치는 데 1년5개월이 소요됐다. 산자부는 “아제르바이잔은 BP와 Chevron 등 다국적 석유기업들이 대형 프로젝트를 선점해 서방 메이저의 독무대였으나 한국의 지분 인수로 아제르바이잔 유전개발사업 참여에 물꼬를 트게 됐다”며 “이남광구는 시추작업을 거쳐 2015년경 본격 생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학저널 2007/10/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