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07년 도입건수 2만106건 … 화학약품 6만731건 출원 3위 국내에서 상표권을 획득해 소비시장을 선점하려는 해외국가들의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마드리드 국제상표 출원열기가 점점 가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에 따르면, 마드리드 국제상표제도 도입 건수는 2003년 3011건에 불과했으나 2004년 9789건으로 무려 22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2005년 1만2746건, 2006년 1만7484건, 2007년 2만106건으로 매년 큰 폭의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업별로는 독일의 Deutsche Telekom이 457건으로 가장 많고, 네덜란드의 Philips 134건, 스위스의 Nestle 100건, 프랑스의 Sanofi Aventis 83건, 일본의 Japan Tobacco 62건, 미국의 Apple 45건 등으로 세계 유명 기업들이 마드리드 국제상표제도를 적극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되는 상표의 지정상품은 전기전자, 컴퓨터, 통신업 등과 관련된 첨단 과학 및 정보산업과 약품, 화장품, 의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상품에 주로 많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전기ㆍ전자제품이 8만1523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화학약품은 6만731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마드리드 국제상표제도를 이용하면 하나의 출원서로 출원하고 싶은 회원국 국가(74개국)를 지정만 하면 출원단계에서는 국가별로 대리인을 선임할 필요가 없어 시간과 경비가 경감되며 상표권자는 국가별로 분산돼 관리하던 자신의 모든 상표를 WIPO(세계지식재산권기구)를 통해 통합관리 할 수 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마드리드 국제상표 출원기업 순위(2003-07) | <화학저널 2007/12/2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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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허] PCTㆍ마드리드 국제출원 설명회 5월9일 개최 | 2008-05-07 | ||
[기술/특허] 국제상표 출원 증가율 세계 4위 | 2008-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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