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0달러에서 100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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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11월 99달러 넘어서며 초강세 지속 … Dubai유도 90달러 근접 국제유가는 2007년 배럴당 50달러 중반에서 출발해 100달러에 근접하는 초강세를 지속했다.국내에서 주로 수입하는 Dubai유도 1월 중순 50달러 밑으로 떨어졌을 뿐 상승세를 지속해 10월 중순 이후에는 80달러와 90달러 사이를 오르내렸다. 국제유가가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OPEC(석유수출국기구)을 중심으로 세계 석유 생산량 확대가 한계에 부딪힌 상태에서 미국-이라크 전쟁의 사실상 종식에도 불구하고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지속되고, 미국 달러화의 약세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 등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국제투기자금이 석유시장으로 몰린 것도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2007년 6월 초까지는 Dubai유 시세가 WTI에 근접하는 사태가 벌이저기도 했으나 이후 5-6달러에서 7-8달러 차이를 회복해 마감했다. 2008년 국제유가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에 따른 경기둔화 가능성과 중국과 인디아를 중심으로 한 개발도상국의 석유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배럴당 100달러 안팎에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일시적으로 100달러를 돌파하는 현상이 나타날 것은 확실시되고 있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2007) | <화학저널 2007/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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