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플래스틱 생산정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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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ㆍ용기용 수요 호조 … 필름ㆍ건축용 2008년에도 부진 일본에서 플래스틱 성형 시장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수익성 제고가 최대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2007년 1-10월 일본의 플래스틱 생산은 531만1200톤으로 2006년 수준에 그쳤다. 13개 용도 중 10개 용도가 감소한 반면, 증가분야는 수송기기를 포함한 기계기구부품 및 용기류 등 3개에 불과했다.
2007년 일본 플래스틱 시장은 핵심용도인 필름용 수요가 고부가가치제품용으로 전환됨에 따라 감소했으며, 건축용 수요는 주택 착공건수가 격감하면서 침체가 이어져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신 자동차 판매가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포함한 자동차 생산이 호조를 나타내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수송기기용 수요는 2007년 1-10월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해 40만톤을 기록했다. 용기류는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병ㆍ샴푸병 등 중공성형용기가 6.3% 증가한 54만톤으로 호조를 보임에 따라 전체 용기용 수요가 5.2% 증가한 72만5000톤에 달했다. 강화제품은 2.2% 증가했으나 시장규모 자체가 크지 않아 플래스틱 생산은 전반적으로 자동차ㆍ용기 분야의 성장이 기타 분야의 감소세를 상쇄함으로써 겨우 2006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일본의 플래스틱 성형기업들이 주력분야를 가전ㆍOA기기에서 자동차 분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2008년에는 필름 및 건축관련 분야가 침체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2007년 7월 이후 주택 착공건수가 감소하기 시작해 2008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원유ㆍ나프타(Naphtha) 가격이 강세를 지속함에 따라 생산축소 및 원료가격 상승에 따른 이중고가 예상돼 일부 플래스틱 가공기업들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개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시장구조 재편 가능성까지 엿보이고 있다. 표, 그래프: | 일본의 플래스틱 생산(2007. 1-10) | <화학저널 2008/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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