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케멕스, TPU 양산 자동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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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현대모비스와 공동개발 긍정적 … 2008년 영업이익 17% 증가 대우증권은 2월27일 고유가와 환경오염 문제 등으로 자동차의 연비효율 제고와 친환경 소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 종목으로 호성케멕스와 대호에이엘, 에피밸리 등을 추천했다.김평진 연구원은 호성케멕스에 대해 “주로 자동차 내장재에 사용되는 PVC(Polyvinyl Chloride)를 대체하는 친환경 신소재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를 현대모비스와 공동개발 후 양산 자동차에 적용하고 있다며 TPU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친환경 소재기업으로의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TPU는 기존 PVC 소재에서 진화된 폴리우레탄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지만 환경문제와 더불어 차량의 고급화를 도모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또 “호성케멕스는 2008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와 17% 증가할 전망”이라며 “특히, 자동차용 TPU 매출은 전년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호에이엘에 대해서도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앞으로 자동차 등 알루미늄 적용 분야의 확대에 따른 수혜종목으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특히, 자동차용 제품은 자동차 산업이 에너지 효율을 위한 차량 경량화를 위해 차제 구조물로 알루미늄을 도입하고 있고, 2008년 출시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일부 구조물을 알루미늄으로 대체했고 대호에이엘의 제품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호에이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50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최근 자동차의 조명이 기존 전구에서 LED 조명을 변화하는 추세라며 LED용 웨이퍼 및 칩 제조기업인 에피밸리도 차량용 조명시장 성장에 따라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08/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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