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박형 패널 구조재편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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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액정시장 2대 진영으로 압축 … 한국ㆍ타이완 진출로 가격 하락 일본의 박형 패널 시장이 2007년부터 합종연횡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일본의 TV용 액정패널 시장은 SharpㆍToshibaㆍSony 및 Matsushita DenkiㆍHitachiㆍCanon의 2대 진영으로 집약됐고 치열한 경쟁으로 공장 증설과 가격하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부품소재 생산기업에게는 수요 호조가 기회인 반면, 안정공급과 가격인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체력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철수 움직임이 표면화되면서 부품소재 분야도 재편될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Sharp와 Sony는 2월26일 액정패널 모듈 생산을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Sharp의 Katayama 사장은 “비약적인 이노베이션이 실현돼 일본의 액정산업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고, Sony의 Chyubachi 사장은 “TV 생산기업 세계 1위를 향한 중요한 한걸음”이라며 제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사는 기술개발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예정으로 “화질 향상을 위한 부품소재를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쟁이 치열한 편광판 등은 가격인하 압력이 다시 강화될 가능성이 있고, 독과점상태인 유리기판도 안정공급을 위한 투자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또 액정은 한국, 타이완에서 수직계열화가 진행됨으로써 일본 생산기업의 판로가 좁아지고 있으며 플라즈마는 40인치 이상의 대화면 시장에서 액정과의 경쟁으로 열세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부품소재 생산기업들은 사업 선별에 주력하고 있다. NSG는 대형 액정 유리기판에서 철수할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Hoya와의 합작기업인 NH Technoglass의 보유주식을 매각할 방침이다. NHT는 증설투자가 지연돼 시장점유율이 5%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영국 Pilkington을 인수한 NHT는 건축, 자동차용 유리의 글로벌 전략에 경영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Central Glass는 Saint Gobain 등과 합작 설립한 플라즈마 패널용 유리기판 가공사업을 해체했는데, 플라즈마 성장이 둔화돼 채산성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Casio Micronics는 COF 사업을 Hitachi Densen에게 양도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한국기업들의 진출로 가격경쟁이 심화돼 단가가 2008년 하반기에 1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Chisso의 Okada 사장은 “인원도 설비도 늘리고 있기 때문에 고정비 부담이 커지고 있고 영업이익률이 떨어지고 있지만 막을 방법이 없다”고 위기감을 강조했다. 액정용 유리기판의 증산을 목표로 추진해온 Asahi Glass의 Kadomatsu 사장도 “투자 성과가 당초 예상한 수준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플랜트를 풀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08/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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