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여건 저하 없는 조건에 위임 결정 … 석유화학 업종 긍정적 영향 대한유화 노조가 2007년 임금을 동결한데 이어 2008년 또다시 임금 및 단체협상 권한을 회사측에 위임해 2년 연속 노사화합 분위기를 이어갔다.대한유화공업 노사에 따르면, 노조는 2월28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008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회사측에 위임하기로 결의하고 3월7일 회사에 입장을 전달했다.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상은 근로 조건의 저하가 없도록 한다는 조건을 달아 회사에 위임했다”며 “회사가 영업이익이 흑자를 내고 있지만 어려운 경영 상황을 고려해 임금 및 단체협상 위임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회사도 “노조가 석유화학업계가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 환경이 열악한 점 등을 고려해 회사에 임금 및 단체협상을 위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동종 업계의 임금 협상 등을 참고해 추후 임금 및 단체협상 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울산노동지청은 “대한유화의 임금 및 단체협상 위임 결의는 2008년 들어 울산지역 사업장 가운데 처음”이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동종의 석유화학 업종 노사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1988년 설립된 한국노총 산하의 대한유화 노조는 전체 근로자 760명 가운데 500명이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 이틀간 임금 및 단체협상 파업을 벌인 뒤 5년간 무분규 노사협상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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