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증치세 환급률 폐지에 환경규제 엄격 … 중국생산 축소ㆍ철수 아시아의 아조(Azo)계 유기안료 공급판도가 크게 변하고 있다.2007년 중국에서 실시된 유기안료의 수출증치세 환급률 폐지, 안료와 염료 제조 등 공업용수를 대량 사용하는 공장 배수에 대한 엄격한 환경규제로 코스트가 증가하면서 중국진출 아조계 안료와 중간체 제조기업의 중단ㆍ철수 움직임이 표면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시안계(청색계) 안료의 세계적인 산지인 인디아가 아조계 안료의 중국 대체 생산지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미 일부 기업들은 인디아 사업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가격을 내세워 세계시장을 석권해온 중국산 아조계 안료는 대폭적인 정책변경으로 큰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안료는 도료와 수지착색, 인쇄잉크 등의 소재로서 필수불가결하며 합성 프로세스로 획득할 수 있는 유기안료는 수년 전부터 중국에서 생산돼왔다. 황색안료, 아조계 Yellow를 중심으로 유기안료의 시장규모가 큰 일본으로 조제안료(크루드)와 안료자체가 지속적으로 수출됐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안료와 크루드가 증가하고 일본의 유기안료 수출량은 감소해왔는데, 2006년을 기점으로 중국에서 일본으로의 유기안료 수출량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2006년부터 중국이 유기안료 수출에 대한 증치세 환급률을 단계적으로 축소함과 동시에 중국정부가 안료 제조기업에 대해 환경규제를 본격적으로 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007년에는 안료 및 중가제품인 크루드에 대한 수출증치세 환급률이 폐지됐다. 또 아조계 중간체도 현재 수%에서 폐지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코스트 증가와 더불어 중국정부의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거액투자를 감당하지 못한 중국진출 아조계 안료 제조기업이 생산을 중단하고 사업에서 철수하는 사태도 일부 발생하고 있다. 반면, 시안계 안료의 세계적인 산지로 알려진 인디아가 중간체를 포함한 아조계 안료를 중국에 이어 생산하기 시작했다. 중국의 화학제품 생산과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증치세 환급률 폐지 문제는 화학제품의 시장판도를 바꾸고 있으며 아조계 안료 생산기지로 인디아가 부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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