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 5년 장기호황 마감 … NCC 수익성 악화에 다운스트림 호조 굿모닝신한증권은 5월23일 석유화학업종에 대해 하반기 산업경기의 하강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하고 최선호주로 LG화학과 금호석유화학을 꼽았다.임지수ㆍ고우리 연구원은 “상반기 석유화학산업은 유가급등에 따른 마진 위축 우려에도 꾸준한 수급에 힘입어 양호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며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소비경기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수익성 악화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5년간 걸친 장기호황국면이 마감될 것”이라며 “2008년 말부터 본격적인 하강세가 시작되면서 기업별로 주력품목에 따른 차별성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 호황이 업스트림을 보유한 순수 정유화학기업들에 의한 것이었다면 하강국면에서는 업스트림에 속하는 NCC(나프타분해시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원유의 수송ㆍ정제ㆍ판매 중 수급여건이 개선되는 석유제품의 수익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것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중소형주 중에는 영업실적 모멘텀을 갖춘 저평가주라며 한국화인케미칼과 카프로를 추천했다. <화학저널 2008/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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