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가동률 80%로 낮춰 … 수요 감소에 벤젠 가격상승으로 채산성 악화 Mitsui Chemicals이 페놀(Phenol) 감산에 들어간다.6월부터 페놀, BPA(Bisphenol-A) 가동률을 80%로 낮추고 수출을 축소할 방침이다. 페놀과 BPA 수요가 2008년부터 급속히 감소하고 있으며 원료 벤젠(Benzene) 가격이 상승해 수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감산과 동시에 가격인상에 따른 채산성 개선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미 유럽 생산기업은 생산조정에 들어갔으며 아시아 1위의 Mitsui Chemicals이 감산에 들어감으로써 아시아에서도 공급이 감소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페놀과 일본의 BPA 플랜트 가동률을 평균 100%에서 80%로 조정하고 싱가폴에서는 6월 정기보수에 들어간다. 또 6월3일부터 해외수출가격을 인상한다. 페놀이 200달러 오른 1750달러, 아세톤이 200달러 오른 1200달러, BPA가 150달러 오른 2000달러를 형성할 전망이다. 채산성이 악화된 것은 수요가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료코스트가 급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Mitsui Chemicals은 3.5% 정도로 전망했던 2008년 세계 페놀 수요 신장률이 2%, BPA는 6%에서 4%로 하락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PC 수요가 주춤하고 있으며 서브프라임 사태와 중국의 금융긴축 등의 영향으로 토목ㆍ건축 관련도 침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2008년에는 페놀, BPA 모두 신증설이 집중돼 수급밸런스가 일시적으로 붕괴될 전망이다. 원료 벤젠 가격이 상승을 지속하고 있지만 수급완화로 코스트 상승분을 상쇄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Mitsui Chemicals은 생산조정으로 수급을 축소하고 적정 스프레드를 확보할 계획인데 가격인상이 목표에 근접하지 못하면 이르면 7월 이후 감산을 지속할 계획이다. 유럽ㆍ미국에서는 Ineos, 스페인 Ertisa, 핀란드 Boealis 등이 감산에 돌입했으며 미국 Sunoco도 불가항력을 선언했고 미국 Shell도 감산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6월에는 금호P&B화학, LG화학, 타이완 Xinchang Chemical이 30-50일 정도 정기보수에 들어간다. 5월부터 금호P&B화학이 약 1개월에 걸쳐 증설분인 7만5000톤을 포함해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LG화학도 증설분 6만톤을 포함해 25일간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금호P&B화학과 LG화학은 증설 플랜트에 대한 정기보수가 완료되는 7월에도 신규 BPA 제조용으로 소진해 아시아 페놀 수급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학저널 2008/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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