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Chemicals은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ery)의 열 폭주를 억제하는 폴리머 의 샘플작업을 2014년 개시한다.
정극재를 제조할 때 사용하는 용제의 NMP(N-Methyl-2-pyrrolidone)로 분산시켜 페이스트 상태로 공급하며 제조프로세스를 변경하지 않고 안정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는 점을 적극 강조할 계획이다.
우선 일본 LiB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제안을 추진하고 2016년 하반기 타이완에 제조공장을 건설해 대량생산할 방침이다.
자동차 탑재용을 중심으로 고용량화가 진행되고 있는 민간 생활용도 등으로 본격 채용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는 타이완 공업기술연구원(ITRI)이 개발한 기능성 폴리머로 크기는 약 40나노미터로 수목상 구조로 정극재에 첨가해 사용한다.
LiB가 이상과열하면 정극활물질에 부착된 가 피막을 형성해 리튬이온의 이동을 차단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약 180℃ 가량의 열 폭주를 억제한 LiB를 안전하게 멈출 수 있게 된다.
Mitsui Chemical은 9월 말 ITRI로부터 의 제조판매에 관한 특허 독점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말까지 타이완에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을 수립하는 등 현재는 일본의 LiB 제조기업에게 프리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Mitsui Chemical은 LiB가 고용량화됨에 따라 안전성 개선이 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관심과 높고 수요도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사업화를 적극화하고 있다.
LiB에 사용되는 정극재는 제조기업에 따라 구성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Mitsui Chemical은 의 농도 등을 개별기업에 맞게 맞춤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선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NMP로 분산시킨 의 샘플작업을 먼저 추진할 방침이다.
정극재는 일반적으로 분말 활물질을 바인터와 도전소재, 용제를 혼합해 알루미늄박에 도포해 제조하며 대부분의 제조기업들이 용제로 NMP를 사용하기 때문에 입상 단독이 아닌 페이스트 타입으로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망간계와 인산철리튬, 3원계 등 이외에 차세대 자동차용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리튬과잉고용체계 등에도 적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Mitsui Chemicals은 앞으로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맞추어 의 성능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전기자동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에 채용을 위해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저저항화를 추진할 방침으로 고용량화가 진행되는 민생용으로도 보급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