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신ㆍ재생 에너지 중심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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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탄소소재 2차전지부품 공장 건설 … ExxonMobil 관련기업 진출 경북 구미공단이 신ㆍ재생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구미시에 따르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한 신ㆍ재생 에너지산업과 관련된 기업은 모두 4곳에 이른다. 2007년 11월 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한 세계 최대의 석유화학기업인 미국 ExxonMobil은 2009년까지 3억2500만달러를 들여 구미4공단에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인 전지 분리막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키로 하고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다. 석유 채굴에 주력했던 ExxonMobil이 신ㆍ재생 에너지산업에 진출하고 대상지를 한국, 특히 구미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국내외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8년 3월 구미를 방문한 ExxonMobil의 짐 해리스 수석부회장은 그룹차원에서 구미를 차세대 전기자동차용 전지생산의 허브로 육성하고 일본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분리막 R&D센터 구미 이전, 테스트센터 건립에 따른 미국 공인인증 획득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xonMobil의 투자 결정으로 국내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기업이 대부분 수입해 오던 전지분리막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고 세계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캐나다의 2차전지 생산기업인 Electrovaya도 5월 구미 4공단에 1000만달러를 들여 리튬이온전지 배터리 생산공장과 연구개발시설을 건설하기로 하고 구미시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Electrovaya가 ExxonMobil의 협력기업이라는 점에서 구미시는 ExxonMobil과 관련기업의 연쇄 진출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6월30일 구미시와 양해각서에 서명한 STX그룹 계열의 STX솔라도 대표적인 신ㆍ재생 에너지 관련 생산기업이다. STX솔라는 2012년까지 구미 4공단 5만7000여㎡ 부지에 약 2000억원을 들여 태양전지와 태양전지 모듈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여기에 7월 초경 일본의 한 기업이 1000억원을 들여 구미공단에 탄소소재의 2차전지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내용의 투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구미공단에 진출하는 신ㆍ재생 에너지 관련기업은 모두 4곳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알려진 구미에 신ㆍ재생 에너지 관련기업의 진출이 잇따르면서 신ㆍ재생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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