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hi Kasei, 수현상 판상수지 수요 기대 … 유럽 강화에 북미 직판 Asahi Kasei Chemicals은 인쇄용 감광성 수지사업에서 친환경제품 판매를 강화함으로써 세계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수현상(판상)의 감광성수지를 전략상품으로 출시해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세계시장에서 주도권을 획득하려는 전략으로 판단된다. 주요 시장인 유럽의 판상제품 시장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는 동시에 북미시장에도 직접 판매로 전환할 계획이다. 2010년 이후에는 Fuji 거점에 이은 신 제조거점 마련할 계획으로 2015년까지 사업규모를 현재의 2배인 200억엔으로 확대해 인쇄용 감광성수지 세계 1위인 미국 DuPont과 어깨를 나란히 할 생각이다. Asahi Kasei Chemicals은 플렉소 인쇄의 제판용 감광성수지 대형 메이저로 골판지 인쇄용을 주력으로 하는 일본 액상수지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을 축으로 판상수지도 판매하고 있다. 이중 주력인 내수용 액상수지는 골판지 생산기업의 집약 및 골판지 인쇄의 단색화로 큰 폭의 신장을 기대하기 어려우나 액상제품 수요를 유지ㆍ강화하는 동시에 판상제품 수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독자의 수현상 판상수지인 <AWP>가 재현성 및 작업성이 뛰어나고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요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Asahi Kasei Chemicals은 <AWP> 판매 강화를 통해 이미 인쇄용 수지 메이저 3사가 장악하고 있는 유럽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할 계획이며 현재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북미에서는 직판체제를 도입해 시장공략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여기에 동유럽, 러시아, 터키, 중근동, 남미 등에서도 본격적인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Asahi Kasei Chemicals은 Fuji 지사에서 판상제품을 100만㎡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0-11년에는 풀가동에 돌입해 150만㎡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액상ㆍ판상을 합쳐 사업규모를 2015년까지 약 200억엔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CO2(이산화탄소) 레이저를 이용한 직묘 시스템 등 차세대 제품군의 판매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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