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 부탄 탈수소법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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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타이트 해소 대책으로 부상 … 천연고무 대체에도 한계 대부분의 부타디엔은 나프타(Naphtha) 접촉분해 공법을 통해 에틸렌 등과 함께 생산된다.원래는 부탄(Butane)ㆍ부텐(Butene) 탈수소 합성 제조법이 주류를 형성했지만 경제성을 이유로 나프타 크래커 제조법으로 대체된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시 부탄ㆍ부텐 탈수소 공법이 부타디엔 공급부족을 해소하는 프로세스로 각광받고 있다. 나프타 크래커 신설과 별도로 심각한 부타디엔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타이어에 합성고무 대신 천연고무 배합률을 높이는 방법도 고려되고 있지만 천연고무가 쇼트포지션으로 재고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바이오디젤용 작물의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천연고무 등 전통적인 작물 증산이 불투명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멀티피드 크래커의 피드스톡을 헤비화하는 방법도 이론적으로는 증산이 가능하지만 부타디엔이 주요 생산제품이 아니면 기타 올레핀(Olefin) 생산과 균형을 맞추기 어려우며, 압축ㆍ정제계 등의 보수가 필요해 이론상의 증산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합성고무를 사용하지 않는 타이어 제조공법, 부타디엔 신규 제조공법 출현은 아직 환상에 불과하다. ABB Lummus가 라이센스를 소유하고 있는 부탄, 부텐 원료 촉매화학적 탈수소 프로세스 부타디엔 제조공법은 대형 플랜트에서도 채용됐지만 현재는 일본과 러시아 일부에서만 채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탄은 중동에 풍부하게 매장돼 있고 천연가스전의 수반가스로 증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탄을 활용해 부타디엔을 생산하면 부타디엔 수급타이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코스트 문제가 부각되면서 현재는 거의 채용되지 않고 있다. 현재 부타디엔 가격은 CFR Asia 톤당 2000달러 정도에 달한다. 부탄ㆍ부텐 탈수소 제조법 플랜트를 대형화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부타디엔 쇼트를 해소할 방법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8/07/10>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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