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시장 역풍에도 “꿋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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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악재에도 투자 강화 … 하반기에는 가격상승으로 숨통 트일 듯 2008년 일본 전자제품 시장은 미국의 경기침체 및 달러 약세, 원재료 가격 폭등으로 인해 초반부터 역풍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수급밸런스가 이어가고 있다.시기적절한 생산조정으로 인해 과거 IT 버블이 붕괴하면서 발생했던 것과 같은 과잉재고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는 전자제품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메이커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으로 소재ㆍ부품 벤더들의 성장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전자제품 세트기업들은 디바이스를 강화함으로써 차별화를 노리고 있으며 특히, 일본은 물론 글로벌 FPD(Flat Panel Display) 메이저들도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대책이 추진되면서 태양전지용 설비투자도 급증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최대 디지털가전 시장인 미국 수출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관련 전자소재 기업들도 엄청난 타격을 받았다. 초박형TV 시장이 주력인 40인치 이상의 액정TV 수출이 감소하고, 일부 광학필름 관련 생산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다만, FPD 패널의 과잉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BRICs 등 신규시장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본은 물론 타이완 패널 메이커의 생산량도 10% 가량 증가했다. 이에 일본의 초박형TV 생산기업들은 신속한 재편성을 통해 차별화에 나섰다. 액정TV 생산은 2008년 2월 Matsushita Denki와 Sharp 2사로 압축되고, Pioneer가 PDP(Plasma Display Panel) 자체생산을 전면 철수함에 따라 액정TV 우위의 생산구도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패널 생산기업들은 일반적으로 기판 사이즈와 인기 패널 사이즈의 밸런스를 조정하면서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앞으로 약 10년 동안 일본을 비롯한 한국, 타이완 액정 메이저들이 잇달아 대형기판 공장을 가동할 계획으로 글로벌 생산체제를 확립하지 못하는 기업은 살아남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 반도체 시장은 2008-10년 연평균 6.4% 성장하는 반면 일본시장은 2008년 3.8% 감소하며 침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Toshiba는 2010년 NAND형 플래시메모리를 비롯한 반도체 사업을 중핵으로 삼고 2008-10년 1조엔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Sony도 BD(Blue-Ray Disc)의 사업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중기경영계획을 통해 총 1조8000억엔의 설비투자 중 9000억엔을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디바이스 관련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Matsushita Denki는 FPD, DVD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첨단 프로세스인 시스템 LSI(고밀도직접회로)의 미세화를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레지스트나 화학적기계연마(CMP) 슬러리, 웨이퍼 등 차세대 제품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2008년에도 기술력이 시장점유율로 직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8/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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