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휴가철에 계절적 비수기로 공급과잉 우려 … 삼성전자 동참 주목 주요 타이완 LCD 생산기업들에 이어 세계 2위의 LG디스플레이도 LCD패널 감산에 나섰다.LG디스플레이는 8월까지 전체 LCD 생산능력의 10% 수준에서 생산량을 축소키로 결정하고, 최근 구미와 파주의 LCD 생산라인에서 유리기판 투입량을 줄이기 시작한 것으로 7월27일 확인됐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7-8월은 북미와 유럽지역이 휴가기간인데다 계절적 비수기여서 LCD 초과공급 우려가 있다”며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회사의 원칙에 따라 유리기판 투입량을 조절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은 7월9일 “감산은 필요하면 할 수 있다”며 감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감산 기간에 생산장비와 공정라인을 재점검해 앞으로 시장 회복 및 생산 확대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일부 라인에서는 새로운 생산기술을 시험 적용해 미래경쟁력도 준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CPT와 CMO가 감산을 결정한 데 이어 7월24일에는 세계 3위의 AUO도 3/4분기 가동률을 전체 생산능력의 90% 수준으로 낮추기로 하는 등 타이완 LCD 생산기업들은 감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디스플레이와 주요 타이완 생산기업들이 잇따라 감산을 결정하게 된 것은 주요 수요처인 IT기업들의 재고 조정이 본격화하면서 LCD패널 가격이 급락하는 등 시황이 급속히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감산 결정이 업황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세계 LCD업계 1위인 삼성전자가 감산 움직임에 동참할지 주목되고 있다. 삼성전자 IR팀장인 주우식 부사장은 7월24일 “LCD패널 수급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어 감산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다만, 시장 동향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화학저널 2008/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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