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Non-포스겐이 판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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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hi Kasei, 친환경 PC 제조 프로세스 개발 … 라이센스 요청 쇄도 Asahi Kasei가 개발한 친환경 Non-포스겐(Non-Phosgene)법 PC(Polycarbonate) 제조기술이 세계적으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Non-포스겐 공법은 독성이 높은 포스겐을 사용하지 않고, 이산화탄소(CO2)를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해 수요처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08년에는 한국 및 러시아에서 신규 공법을 적용한 플랜트 3기가 가동했다. 이밖에도 10여곳에 이르는 기업으로부터 라이센스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기술 수출로 인한 수익을 올리는 동시에 세계 PC시장 판도를 뒤바꿀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Asahi Kasei의 Non-포스겐 PC는 CO2와 EO(Ethylene Oxide)를 반응시켜 Ethylene Carbonate를 얻은 뒤 메탄올(Methanol)과 반응시켜 EG(Ethylene Glycol)를 생성하고, 부생 DMC(Dimethyl Carbonate)와 페놀(Phenol)을 반응시킨 DPC(Diphenol Carbonate)를 BPA(Bisphenol-A)와 반응시키면 PC가 합성된다. Non-포스겐 공법의 원료는 CO2 및 EO, BPA, 3가지로 나머지는 내부 생성이 가능해 PC와 EG만이 설비에서 생성되는 비교적 심플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포스겐을 이용한 기존 프로세스는 맹독가스인 포스겐 자체의 위험성 외에도 염화메틸렌이 대량 사용됐으나 Non-포스겐 공법은 CO2가 PC와 EG의 성분을 구성하기 때문에 유해물질 사용에 대한 문제도 모두 해결했다. 또한, EG 생산에서도 기존 프로세스의 수율을 크게 상회하고,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방대한 에너지 소모를 없앴으며 건설 및 원재료 코스트도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Asahi Kasei는 1970년대부터 Non-포스겐 공법 개발에 대한 탐색을 시작해 20년 이상을 매진한 결과, 2002년 타이완에서 Chi Mei와의 합작으로 첫 플랜트 건설에 들어갔다. 개발에 투입된 인원은 약 200-300명에 이르며 기술적으로는 최대 과제인 DPC 제조공정에서 증류와 반응을 동시에 행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PC 중합공정에서 중력을 활용한 무교반 중합법을 개발한 것이 성공을 견인했다. Asahi Kasei Group은 PC 사업을 라이센스 사업으로 전개함으로써 전 세계에 신 공법을 보급해나갈 생각으로 앞으로 세계 PC 생산능력의 4분의1정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8/11>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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