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긴장의 고삐 늦추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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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석 부회장, 유가 110달러대 급락에 방심 금물 … 핵심집중 전략 추진 LG화학 김반석 부회장이 2008년 하반기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위기극복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김반석 부회장은 8월 중순 여수공장을 비롯해 나주, 익산, 울산, 오창, 청주, 대산, 기술연구원 등 국내 8개 사업장을 릴레이 방문해 사업현황을 점검하는 한편으로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각 사업부문별 극복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있다. 김반석 부회장은 여수공장에서 “2008년 상반기는 전 임직원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Speed 경영에 매진한 결과 영업이익 5000억원 이상이라는 사상 최대의 성과를 창출했다”며 “하지만, 최근 유가가 150달러 근처에서 110달러대로 급락하면서 초고유가 상황에 대해 무감각해지거나 사상 최대실적을 냈다고 조직의 긴장감이 풀리고 속도감이 떨어져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국제유가 110달러 수준도 2007년 평균치인 배럴당 80달러 미만과 비교하면 유례없는 위기상황이며, 어려울 때 일수록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야 진정한 일등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위기에 대한 확실한 인식이 가장 중요하며, 성공체험을 통해 쌓아온 한계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김반석 부회장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전략 및 조직문화 측면에서 <핵심>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사업전략적인 측면에서 “Speed 경영의 바탕 위에 핵심사업 역량을 중심으로 잠재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핵심집중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LG화학이 최근 기존 아크릴분야에서의 독자적인 공정기술 등을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SAP(고흡수성 수지)사업을 코오롱으로부터 인수한 것도 핵심집중 전략의 일환이다. 또 조직문화 측면에서도 “전략은 모방하기 쉽지만 훌륭한 조직문화는 모방하기 어렵기 때문에 차별화된 경쟁력의 원천이 된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하고 있는 보고ㆍ회의ㆍ퇴근문화 개선 활동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화학저널 2008/08/18>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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